할렐루야! 2019년도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헤에 감사드립니다. 2020년에도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실 줄을 믿습니다. 2020년 우리교회의 표어는 “든든히 세워지는 교회”입니다. 올해는 나라의 경제와 정치와 안보가 불안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불안한 세상에서도 우리가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방법대로 살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교회는 든든히 세워져 갈 것입니다.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기 위한 원칙은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 입니다. 반석위에 지어진 집은 아무리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진리의 말씀위에 교회를 세워가기만 한다면 세상의 불안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로 교회가 세워집니다 든든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실천 사항은 세가지입니다.

첫째 화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든든한 교회는 화평으로 이루어집니다.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화평을 이루는데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주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존경하는 가정이 든든하게 세워지듯 주님을 경외하는 교회가 든든히 세워집니다.

셋째 성령님의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초대교회가 성령의 역사로 시작되었듯이 우리교회가 성령님의 위로를 구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2020년 우리교회의 표어는 “든든히 세워지는 교회”입니다.
한 해 동안 불안한 세상 속에서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위에 든든하게, 견고하게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화평과 주님을 경외함과 성령님의 위로가 충만히 임하여 든든히 세워지는 가정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담임목사 차 기철